객실 승무원 전노민이 연기자가 되기까지…다사다난 인생사
객실 승무원 전노민이 연기자가 되기까지…다사다난 인생사
  • 김수빈
  • 승인 2019.04.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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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전노민이 연기 인생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전노민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입담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노민은 같은 작품에서 호흡 맞춘 동료들과의 이야기, 연기 인생을 시작하게 된 사연 등을 풀어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연기자 이전 전노민의 직업은 객실 승무원이었다. 영문과를 졸업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전노민은 지난 1996년 지인의 집들이에 참석하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해당 자리에서 광고계 종사자를 만나게 된 것. 전노민은 그 인연으로 공익광고에 얼굴을 비추게 되면서 31살의 나이에 연기자로 발돋움하게 됐다.

한편 전노민은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을 통해 지난 2017년 제10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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