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재해예방·방범사각 해소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정갑윤, 재해예방·방범사각 해소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 정재환
  • 승인 2019.03.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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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자유한국당·중구·사진)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특교세는 재난예방, 방범안전, 도로개설 등 중구관내 적재적소에 투입이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

세부 내역으로 재해예방에는 다운동(산47-1번지)과 성안동(산264-1번지) 두 지역에 사면 낙석 및 침식이 우려되는 곳을 정비하기 위해 2억원을 확보했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토석류 유실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게 된다.

방범안전 분야는 중구 지역내 30개소에 방범용CCTV 설치를 위해 5억원을 교부받았다. 범죄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해 각종 사고와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지역복지분야로는 중구 유곡동 118번지 일원에 도로개설공사에 필요한 3억원을 확보했다. 해당 지역은 우정혁신도시와 주변 공동주태 등으로 유곡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어 교통체증 심화로 주민불편 등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유곡로와 평동길 간 교통량 분산과 교통체증 해소가 기대된다.

정 의원은 “방범 사각지대 해소와 재해재난 대비 시설물 정비와 구축,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강화시켜나갈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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