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 연인의 파격적인 '사랑 유효기간' 알고 있을까?
조수향, 연인의 파격적인 '사랑 유효기간' 알고 있을까?
  • 김창정
  • 승인 2019.03.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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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수향 SNS)
(사진=조수향 SNS)

조수향과 박혁권이 2년 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29일 일간스포츠는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스무 살의 나이차를 뛰어넘고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 모두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을 고수할 뿐 확실하게 열애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열애중이 맞다. 두 사람은 대중들의 반응이 두려워 열애를 인정하지 않은 것일 뿐이라 전했다. 조수향이 제주도에 거주하는 박혁권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자주 오가는 것은 물론 지인들과의 모임에도 자주 등장한다는 것.

두 사람은 평소 사생활을 잘 공개하지 않는 터라 이들의 연애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연애' '사랑' '결혼'과 관련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박혁권은 영화 '나홀로 휴가' 출연당시 데일리안과 진행한 인터뷰가 화제가 됐다. 영화 속에서 불륜을 저지르는 유부남으로 열연한 박혁권은 인터뷰를 통해 다소 파격적인 사랑관을 전했다. "집착과 불륜도 사랑의 한 갈래라고 생각한다" "사랑을 말하는데 바람직함을 따질 수 있나요?"라는 것. 또한 결혼에 대해서는 "자신없다"고 말했다.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은 10년 동안 지속되지 않는다"라는 것. 이어 "그렇게 오랫동안 사랑하면 빨리 죽는다"라며 엉뚱한 대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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