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도서관 ‘올해 울산의 책’ 5권 선정
울산 남부도서관 ‘올해 울산의 책’ 5권 선정
  • 강은정
  • 승인 2019.03.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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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옳다·한 스푼의 시간·딸기 우유 공약 등
올해 울산의 책으로 ‘당신이 옳다’ 등 5권이 선정됐다.

울산교육청 남부도서관은 울산시와 협업해 ‘올해 울산의 책’을 부문별로 선정한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어린이(저학년) 부문 ‘한밤중 달빛식당(이분희 지음)’, 어린이(고학년) 부문 ‘딸기 우유 공약(문경민 지음)’, 청소년(중학생) 부문 ‘산책을 듣는 시간(정은 지음)’, 청소년(고등학생) 부문 ‘한 스푼의 시간(구병모 지음)’, 성인부문 ‘당신이 옳다(정혜신 지음)’이다.

‘당신이 옳다’는 30여년간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1만2천여명의 속마음을 듣고 나눈 저자의 이야기다.

올해의 책은 지난 1월 공공도서관 사서,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727권 도서 중에서 1, 2차 위원회를 거쳐 총 16권의 최종 후보도서가 선정됐고 3월 5일부터 17일까지 시민선호도조사를 거쳤다.

울산시 공공도서관에서는 28일부터 올해의 책 5권에 대한 독서릴레이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독서릴레이 팀을 구성해 울산시, 울산교육청, 구·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공공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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