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러시아 하원 방한단과 원전산업 논의
박맹우, 러시아 하원 방한단과 원전산업 논의
  • 정재환
  • 승인 2019.03.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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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자유한국당·남구을)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러시아 하원 방한단과의 간담회에서 방사성폐기물처리, 원전산업·원자력 안전 감독 관련 법 제도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원은 “세계는 지금 1조6천억달러에 이르는 블루오션과 같은 원전건설 시장이 전개되면서 원전이 경제적이고 친화경적 발전시설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는 더욱 안전한 원전을 배우러 한국에 왔다”며 “경쟁국도 배워가려는 세계 최고 원전기술을 보유하면서 탈원전 정책을 고수하는 정부의 해괴망측한 에너지 정책은 러시아측도 납득되지 않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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