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관광전담기관’ 설립 추진
‘울산형 관광전담기관’ 설립 추진
  • 이상길
  • 승인 2019.03.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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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 보고회
관광전담기관 설립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가 25일 울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관광전담기관 설립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가 25일 울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산업으로 고착된 울산의 이미지를 재정립하고 관광자원 발굴 등을 위한 ‘울산형 관광전담기관’ 설립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25일 중회의실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 등 관계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관광진흥위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전담기관 설립방안 및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해브론스타(책인연구원 정재훈)가 맡아 오는 9월 완료된다. 이번 용역은 관광전담기관 설립방안 도출과 관광전담기관 설립 타당성 분석 용역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관광전담기관 설립방안 도출을 위해 △울산관광현황 및 관광산업 여건 분석 △관광전담기관의 설립방안(설립유형) △관광전담기관 조직 구성 방안 △적정 자본금 규모와 재원 조달계획(향후 5년간) △지역관광 전담기구 설립의 기대효과 및 전망 등을 수행한다.

관광전담기관 설립 타당성 분석을 위해서는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주민복리에 미치는 효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5년간) △다른 기관과 유사·중복 기능 검토 △조직 및 인력 수요분석 △울산시 관광진흥과와 전담기관 간 역할 및 기능 조정방안 모색 △적정 자본금 규모와 재원 조달계획(향후 5년간) △공무원 정원감축계획 수립 및 적정성 검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용역은 시민 공청회, 시민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올해 9월 완료된다. 관광전담기관의 설립 여부는 행정안전부의 설립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1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관광전담기관 설립이 결정되면 연말까지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상반기 설립등기, 직원채용 등을 거쳐 2020년 내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은 지역의 콘텐츠와 도시 이미지 등의 기반에서 민간이 사업을 영위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공공 부문의 역할이 어느 분야보다 중요하다”며 “관광전담기관 설립을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수익과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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