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 주주총회서 이사 보수 한도 등 5개 안건 승인
현대미포, 주주총회서 이사 보수 한도 등 5개 안건 승인
  • 김지은
  • 승인 2019.03.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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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구성원 지혜 모아 새로운 도약 이루겠다”
현대미포조선은 25일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5일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매출 2조4천30억여원, 영업이익 708억9천600여만원, 당기순이익 1천206억5천500여만원을 달성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5일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주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보고했다.

장기화된 조선·해운시장 불황 속에서 회사가 지속적인 설계개선과 공정혁신, 낭비요인 제거, 고부가 신선종 건조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주주총회에서는 △제4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상정된 5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신현대 사장은 “올해는 불황 극복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한 미래의 성장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가진 모든 구성원들이 지혜를 모아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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