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 뮤지컬 하이라이트 선보인다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 뮤지컬 하이라이트 선보인다
  • 김보은
  • 승인 2019.03.21 2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정기연주… 지금 이 순간·맘마미아·오페라의 유령 등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이 23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38회 정기연주 '지금 이 순간'을 개최한다.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이 23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38회 정기연주 '지금 이 순간'을 개최한다.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이 경쾌한 뮤지컬 리듬과 함께 합창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시립청소년합창단은 23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39회 정기연주 ‘지금 이 순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봄날의 따뜻함과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바람은 남풍’, ‘부끄러움’, ‘아름다운 세상’ 등 봄바람처럼 포근한 하모니를 전한다. 이어 ‘지금 이 순간’,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곡을 경쾌한 리듬과 안무로 선보인다.

공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메조 소프라노 김해인이 특별출연한다. 이날 로시니의 오페라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중 노예로 붙잡혀온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부르는 말괄량이 아가씨 이자벨라의 아리아 ‘비참한 운명이여!’와 조지 거슈인의 ‘I got Rhythem’을 부른다. 아울러 로얄키즈오페라콰이어가 ‘Memory’ 등의 곡으로 무대를 다채롭게 꾸민다. 공연 문의 ☎275-9623~8. 김보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