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 해자 정비사업 착공
경주 월성 해자 정비사업 착공
  • 박대호
  • 승인 2019.03.2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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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 중 하나
경주시가 신라 천년왕궁의 옛 모습을 찾는 첫 삽을 떴다.

경주시는 20일 천년 궁성인 사적 제16호 경주 월성의 해자 정비 재현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월성 해자 정비사업은 월성의 북쪽 인왕동 452번지 일원에서 동서방향으로 이어진다.

이날 착공식에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및 관련기관 직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인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축하 무대와 신라고취대의 기념행진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축사에 이어 시삽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경주시가 2025년까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 사업의 하나로 천년고도 경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8개 핵심사업 중의 하나로 추진한다.

월성해자 정비는 유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장 잘 남아있는 석렬을 기준으로 정비한다는 기본방향에 따라 진행한다. 관계 전문가 검토 및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자 본연의 기능이 반영된 담수 석축해자로 정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재 월정교가 복원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월성해자가 정비된다면 경주가 국제적인 역사 문화 관광도시로써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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