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20주년, 울산 경찰 새롭게 시작”
“개청 20주년, 울산 경찰 새롭게 시작”
  • 성봉석
  • 승인 2019.03.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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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슬로건 선포식…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상 확립
'울산경찰청 개청 20주년 기념 슬로건 선포식'이 19일 울산지방경찰청 대강당 및 로비에서 열린 열렸다. 박건찬 울산경찰청장, 정부남 경우회장, 경찰협력단체장, 경찰 간부 등 참석인사들이 '개청 20주년, 울산경찰이 새롭게 시작합니다' 슬로건 제막 후 축하박수를 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울산경찰청 개청 20주년 기념 슬로건 선포식'이 19일 울산지방경찰청 대강당 및 로비에서 열린 열렸다. 박건찬 울산경찰청장, 정부남 경우회장, 경찰협력단체장, 경찰 간부 등 참석인사들이 '개청 20주년, 울산경찰이 새롭게 시작합니다' 슬로건 제막 후 축하박수를 치고 있다. 장태준 기자

 

“개청 20주년, 울산 경찰이 새롭게 시작합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이 개청 20주년을 맞아 19일 1층 대강당에서 기념슬로건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은 울산경찰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해온 20년과 시민과 함께 해야 할 100년’을 생각하며, 앞으로 울산 경찰이 나아가야 할 명확한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출발하는 울산경찰은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울산경찰이 시민을 향하는 이정표로 가슴에 새기며, 새로운 각오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개청 20주년, 울산 경찰이 새롭게 시작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직원 모두가 화합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울산경찰상’을 확립한다. 이번 선정된 슬로건은 앞서 울산경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개월간 공모를 거쳐 결정됐다.

박건찬 울산경찰청장은 축사에서 “시민과 함께 해온 20년과 시민과 함께 해야 할 100년을 생각하며 오직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만을 바라보는, ‘사랑받고 신뢰받는 울산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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