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의 횃불 전국릴레이’ 울산서 ‘활활’
‘독립의 횃불 전국릴레이’ 울산서 ‘활활’
  • 성봉석
  • 승인 2019.03.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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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젊음의 거리서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가 지난 16일 중구 원도심 젊음의거리에서 열린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박태완 중구청장, 정갑윤·이상헌 국회의원, 학생과 시민 등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 	윤일지 기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가 지난 16일 중구 원도심 젊음의거리에서 열린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박태완 중구청장, 정갑윤·이상헌 국회의원, 학생과 시민 등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 윤일지 기자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가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보훈지청은 지난 16일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에서 ‘독립의 횃불, 전국릴레이’ 울산지역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가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지난 1일 서울 출정식 이후 42일간 전국을 순회한 뒤 다음달 11일 서울로 돌아간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과 황세영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박태완 중구청장, 신성봉 중구의회 의장, 학생과 시민 등 500여명이 독립의 횃불을 봉송하는 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또 독립만세운동 재현연극, 청소년 플래시몹 공연 등도 이어졌다.

한편 울산에서는 100년전인 1919년 당시 언양, 남창, 병영 3곳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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