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울산 방문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울산 방문
  • 강은정
  • 승인 2019.03.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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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 선출 관련 현안 논의
중구 한 식당에서 지난 15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구·군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단체장의 지자체장 및 의원겸직 금지법 시행에 따른 제반 대응계획 설명과 지역체육회 현안 청취를 위한 시도체육회 순회 간담회가 열렸다.		윤일지 기자
중구 한 식당에서 지난 15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구·군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단체장의 지자체장 및 의원겸직 금지법 시행에 따른 제반 대응계획 설명과 지역체육회 현안 청취를 위한 시도체육회 순회 간담회가 열렸다. 윤일지 기자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지난 15일 울산을 방문해 지역 체육회 관계자들과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국회의원, 대한체육회 심규화 이사, 시체육회 박소흠 부회장, 오흥일 사무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자체장들이 체육단체장을 맡을 수 없는 법안이 내년부터 시행 됨에 따라 울산지역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울산은 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있어 원활한 조직운영을 위해서라도 체육단체장의 역할을 중요시되고 있어 2020년 시행되는 체육회장 선출에 대해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쳐 새로운 체육회장을 선출하거나 추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체육회는 “민선 체육회장 선출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울산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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