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5일만에 1만대 돌파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5일만에 1만대 돌파
  • 김지은
  • 승인 2019.03.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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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
현대차 신형 쏘나타.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대수가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한 결과 닷새 만인 15일까지 1만203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하루에 약 2천대씩 계약된 것으로 지난해 기존 쏘나타 한달 평균 판매대수 5천487대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실적을 불과 5일 만에 달성한 것이다.

특히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무려 19.8%나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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