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대수가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한 결과 닷새 만인 15일까지 1만203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하루에 약 2천대씩 계약된 것으로 지난해 기존 쏘나타 한달 평균 판매대수 5천487대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실적을 불과 5일 만에 달성한 것이다.
특히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무려 19.8%나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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