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모집
울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모집
  • 이상길
  • 승인 2019.03.13 2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28일까지 방문·우편접수… 10월 합격자 통보
울산시는 명품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맞춤형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규 모집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관광진흥과로 방문,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신규양성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선발한다. 10월 말 확정해 개별 통보한다.

자격요건은 주민등록주소지가 모집공고일 전일부터 해설사 자격종료 시까지 울산시인 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외국 관광객에게 우수한 울산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가능자를 우선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에 신규양성교육을 위탁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적인 해설기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현재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68명(남 14, 여 54)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서비스 마인드와 문화유적 소양이 풍부하고,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의지가 있는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