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관련 활동
송철호 울산시장은 12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노인요양시설 안전점검 활동에 나섰다.
송 시장은 이날 오전 울산요양원(남구 두왕로 322번길 6-10)을 찾아 화재안전특별조사와 각종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 격려 및 어려운 사항 등을 청취했다.
송 시장은 “노인요양시설에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도출된 위험요인은 지체 없이 해소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다음달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7개 분야 총 4천31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 중에 있다.
현재까지 1천771개소 점검을 마쳐 41%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중 지적된 위험요소는 시급성과 위험정도를 따져 즉시 개선 또는 보수·보강 등을 시행한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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