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노인요양시설 안전점검 나서
송철호 울산시장, 노인요양시설 안전점검 나서
  • 이상길
  • 승인 2019.03.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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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관련 활동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12일 노인요양시설 안전점검 활동에 나선 송철호 울산시장이 남구 울산요양원에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화재감지기가 정상작동하는지 열연기 테스트기로 점검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12일 노인요양시설 안전점검 활동에 나선 송철호 울산시장이 남구 울산요양원에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화재감지기가 정상작동하는지 열연기 테스트기로 점검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은 12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노인요양시설 안전점검 활동에 나섰다.

송 시장은 이날 오전 울산요양원(남구 두왕로 322번길 6-10)을 찾아 화재안전특별조사와 각종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 격려 및 어려운 사항 등을 청취했다.

송 시장은 “노인요양시설에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도출된 위험요인은 지체 없이 해소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다음달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7개 분야 총 4천31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 중에 있다.

현재까지 1천771개소 점검을 마쳐 41%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중 지적된 위험요소는 시급성과 위험정도를 따져 즉시 개선 또는 보수·보강 등을 시행한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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