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은 청년근로자 12명, 취약계층 근로자 45명을 선발해 오는 5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다.
공공근로 분야는 환경개선부담금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원사업 등 6개와 일자리지원센터 보조 등 서비스지원 5개, 단장마루 급식도우미, 환경정화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청년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65%(1인 가구 120%)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에는 소득·재산 기준이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임금은 법정최저임금인 시간당 8천350원으로, 근무시간은 청년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이내(1일 8시간), 65세 미만은 주 35시간 이내(1일 7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5일 3시간 또는 3일 5시간 근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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