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
공기청정기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9.03.1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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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들어 연일 재난수준의 미세먼지 공습이 이어지면서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2016년 100만대 수준이던 시장 규모가 올해 300만대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한다. 이제는 가정의 필수템이 되어버린 공기청정기, 올바르게 사용해 청정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첫 번째, 공기청정기는 주변 공기를 빨아들여 다시 내보내는 대류 작용이 이뤄지기 때문에 집안 한가운데 배치해야 한다. 한가운데 둘 수 없는 상황이라면 오염된 공기를 감지하는 센서나 공기흡입구가 막히지 않도록 벽이나 가구에서 50~60 cm 떨어뜨려 놓아야 한다.

두 번째, 환기는 필수다. 가정의 실내 공기 오염물질에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라돈을 비롯해 알레르기, 천식을 일으키는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등 다양한 종류가 들어있어 장시간 환기를 하지 않을 경우 이 물질들의 농도가 증가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세 번째, 흡입 방향은 전자제품을 향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TV, 컴퓨터 등 전기가 흐르는 전자제품이나 그 주위에 가장 많다. 따라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땐 전면 흡입구를 전자제품을 향해 놓는 게 좋다.

네 번째, 필터 관리는 자주 할수록 좋다. 공기청정기의 필터는 일반적으로 프리필터, 헤파필터, 항균필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필터의 경우 2개월에 한 번씩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오염도가 심할 경우 중성세제를 푼 물에 담궈 세척 후 그늘에서 건조하면 된다. 항균필터나 헤파필터 등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남구 신정동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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