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통, 즐길거리 많은 울산 중구로 놀러오세요~”
“문화+전통, 즐길거리 많은 울산 중구로 놀러오세요~”
  • 강은정
  • 승인 2019.03.10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방문의 해 선포식9급 공무원 울산큰애기 ‘8급 승진’ 등 행사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 선포식이 지난 9일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박태완 중구청장, 정갑윤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참석내빈들이 선포식 버튼을 누르고 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 선포식이 지난 9일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박태완 중구청장, 정갑윤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참석내빈들이 선포식 버튼을 누르고 있다.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고 즐길거리, 먹거리 많은 울산 중구로 놀러오세요.”

울산시 중구가 지난 9일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 방문의 해를 맞아 선포식을 열었다.

중구는 울산 출신 개그맨 김영철을 초대해 축하 공연으로 울산 중구를 알렸다.

중구 대표 캐릭터인 ‘울산큰애기’와 댄스팀이 함께하는 인기가요 커버댄스와 시민들에게 울산큰애기 댄스를 알려주고 함께 추는 플래쉬몹 행사를 진행했다.

기타리스트 주경하 씨는 열정적인 기타 연주를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선포식에 앞서 중구 원도심 일대에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울산큰애기 체험프로그램, 포토존 운영, 울산큰애기 플러스 친구 추가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주는 이벤트가 열려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역 유명 막걸리인 ‘복순도가’와 울산큰애기 콜라보 행사로 룰렛 이벤트, 중구여행 퀴즈 등을 맞춘 시민에게 복순도가 화장품 증정과 막걸리 시음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큰애기 어린이공연과 뮤지컬이 진행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꾸며졌다.

타악 퍼포먼스와 거리 퍼레이르가 열려 선포식의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다.

기념식에서는 울산큰애기 승진 행사가 열렸다.

2017년 4월 9급 관광공무원으로 임용된 울산큰애기가 8급으로 승진한 것.

중구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캐릭터 대회 지자체 1위, 트래벌아이어워즈 관광마케팅 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 실적과 연극, 댄스, 예능 등 종횡무진 중구를 알리기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했다”라며 “올해 관광도시 중구를 알리기 위해서도 더 힘써달라는 의미에서 ‘승진’으로 보상했다”라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주간으로 선정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올 한해 중구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장선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울산 중구가 관광도시임을 알릴 것”이라며 “울산 중구를 전국 최고의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