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오는 13일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가 5년간 매년 100억원, 정부가 100억원씩 총 1천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동조합 조합원사, 원청기업 협력기업간 ‘동반구축’ 모델이 추가된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우 유형별 최대 6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고, 소기업의 경우 최대 2천만원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위기관리지역 기업, 장애인기업, 뿌리기업은 우대한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세부내용 및 참여방법은 사업공고(ww w.kbiz.or.kr)를 참고하거나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확산추진단 및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지난 5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업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12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051-861-9372~4)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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