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음악이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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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은
  • 승인 2019.03.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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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인디스테이지 2탄… 데이브레이크&치즈 공연

로맨틱한 감성의 인디밴드 ‘데이브레이크’와 ‘치즈’가 울산을 찾아온다.

현대예술관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대공연장에서 ‘인디스테이지’ 2탄으로 인디밴드 ‘데이브레이크&치즈’ 공연이 펼쳐진다고 6일 밝혔다.

‘인디스테이지’는 울산에서 만나기 어려운 인디밴드들의 라이브 무대로 현대예술관의 기획공연 시리즈 중 하나다. 지난해 연말 ‘십센치(10cm)’와 ‘소란’의 조인트 콘서트가 열려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연인의 날’인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의 히트곡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남성 4인조 밴드다.

또 여성 싱어송라이터 ‘치즈’는 깨끗하고 또렷한 보컬의 소유자로 팝, 힙합, 재즈 등 다양한 리듬으로 대중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 OST에도 참여했다.

공연 관람료는 1층석 8만8천원, 2층석 6만6천원이다. 문의 ☎1522-3331.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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