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선호도 조사는 후보도서 어린이 저·고학년, 청소년 중·고등학생 부문 각 3권, 성인부문 4권 총 16권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시, 교육청, 구·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와 공공도서관, 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선호도 조사판 스티커 부착 등을 이용해 참여가 가능하다.
성인 부문의 최종 후보도서는 △열두 발자국(정재승·어크로스) △시쓰는 남자의 사랑이란 가슴에 꽃으로 못 치는 일(윤창영·프로방스) △당신이 옳다(정혜신·해냄) △역사의 역사(유시민·돌베개)이다.
어린이 부문은 △한밤중 달빛 식당(이분희·비룡소), △내 꿈은 엄마 꿈과 달라요(홍종의·아이앤북) △그래서 슬펐어?(고정욱·거북이북스) △내가 김소연진아일 동안(황선미·위즈덤하우스) △바꿔!(박상기·비룡소) △딸기 우유 공약(문경민·주니어김용사) 등이다.
아울러 청소년 부문은 △산책을 듣는 시간(정은·사계절) △나의 첫 젠더 수업(김고연주·창비) △왜 인공지능이 문제일까(조성배·반니) △시를 잊은 그대에게(정재찬·휴머니스트) △한 스푼의 시간(구병모·예담) △왜 자본주의가 문제일까(김세연·반니) 등이다.
올해의 책은 시민선호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 최종 선정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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