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성실·모범 납세자 표창
울산 중구, 성실·모범 납세자 표창
  • 강은정
  • 승인 2019.03.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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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3일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 모범 납세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 대상은 최근 3년간 구세를 연간 3건 이상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와 최근 1년간 구세납부액이 법인 2천만원 이상, 개인 500만원 이상인 모범납세자로 세입확충과 지역발전에 공이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이다.

중구는 (유)센트럴프라자와 전진산업(주)을 모범납세자로, (주)뉴앤뉴와 (주)배명, 풍도상사(주) 등 3개 법인과 김미자, 장경자, 최정운, 안태영, 김성규씨 등 개인 5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성실·모범 납세자로 선정되면 표창패와 함께 소유차량 1대에 대해 지역 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 받는다. 법인은 중구가 실시하는 세무조사를 향후 2년간 면제받는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경기가 어려움에도 성실히 납부해 주신 수상자와 업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자진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실·납세자에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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