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지난 1일 동천체육관에서 치른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울산지역 7개 학교 엘리트 농구부에 3천만원 상당의 운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울산지역 농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이들의 육성을 돕고, 지역 농구 저변 확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2년째 이 사업을 진행중이다.
울산시농구협회와 함께 연암초 송정초, 연암중, 화봉중, 화봉고, 무룡고, 울산대 등 총 7개 학교 엘리트 농구부를 지원한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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