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내달 2일 아동학대예방 콘서트
부산문화회관, 내달 2일 아동학대예방 콘서트
  • 김종창
  • 승인 2019.02.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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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다음달 2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아동학대예방콘서트- 내 작은 이야기’를 연다.

이번 무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예방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케이클 싱어즈’를 이끌고 있는 테너 이동명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밀라노 시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교수로 있다.

소프라노 이연정, 강부영, 이경희, 테너 이동명, 서승환, 바리톤 김민형,박세훈 등 해외유학파 성악가 6명으로 구성된 ‘케이클 싱어스’는 완벽한 기량과 감성으로 오페라, 뮤지컬은 물론 팝, 재즈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이번에 선보인다.

특히 헨델 ‘울게 하소서’, 카치니 ‘아베마리아’를 비롯해 뮤지컬 ‘맘마미아’ 중 ‘작은 소녀’, 김동률의 ‘거위의 꿈’, 드라마 ’명성황후’ OST 중 ‘나 가거든’ 애니매이션 ‘피노키오’ OST 중 ‘별에게 소원을’,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 클래식명곡에서부터 뮤지컬 넘버, 가요, 팝송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KGC인삼공사 협찬으로 어린이 건강음료 정관장 아이키커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산시민회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해 초콜릿을 제공한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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