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오늘부터 ‘울산시대’ 활짝
에너지공단, 오늘부터 ‘울산시대’ 활짝
  • 김규신
  • 승인 2019.02.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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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마지막 입주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가운데 마지막 입주가 이뤄진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5일 울산혁신도시로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본사에 근무하는 전 직원이 본격적으로 울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 신청사는 울산혁신도시 내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용인 청사에서 울산 신청사로 이전 작업을 진행했다.

신청사는 부지 면적 2만1천234㎡(연면적 2만4천348.17㎡), 지하3·지상 8층 규모로 신축했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녹색건축 인증 최우수 등급,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을 받아 에너지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효율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의 이전으로 울산혁신도시에는 이전 대상 10개 공공기관이 모두 정착하게 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합리적인 에너지이용 증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에너지 신산업 육성으로 온실가스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설립한 준정부기관이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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