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동, 부엉이 감시단 순찰 시작
울산시 동구 대송동은 20일 대송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부엉이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엉이 감시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1개월간 자생단체와 직원이 합동해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상습 불법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잠복근무와 순찰을 하며 불법투기 집중 단속 및 생활폐기물 배출방법과 배출시간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생활쓰레기를 혼합 배출하거나 매립 및 소각하는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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