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 어린이영화 4편 상영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 어린이영화 4편 상영
  • 김보은 기자
  • 승인 2019.02.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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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길’, ‘호기심 소녀’ 등
27일 알프스 시네마서 관람료 무료
영화 ‘학교 가는 길’ 중 한 장면.
영화 ‘학교 가는 길’ 중 한 장면.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국적의 단편영화 4편을 상영한다.

상영은 오는 27일 오후 7시 40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에서 이뤄진다. 

상영작은 ‘학교 가는 길’, ‘호기심 소녀’, ‘이미지네이션’, ‘부가부 우루카 II’ 등이다.

‘학교 가는 길’은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객상 수상작이자 이란의 산악지역 유목민 학교 선생님 이야기를 다뤘다. 

‘호기심 소녀’는 네팔 오지 산골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소동을 담은 영화로 제3세계 어린이들의 생활을 화면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또 캐나다 단편영화 ‘이미지네이션’과 브라질·캐나다 애니메이션 ‘부가부 우루카 II’는 기분 좋은 상상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화면에 표현한 작품이다. 

좌석 예매는 알프스시네마 홈페이지(ticket.ulju.ulsan.kr)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지난해 영화제 수상작과 화제작을 만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의 상영작들은 홈페이지(www.umf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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