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무지 배치율 높여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전보점수제 시행으로 희망기관 배치율을 지난해 85.1%에서 올해 92%로 높였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공무직 전보점수제는 경력, 다자녀 양육, 장애, 원거리 근무, 직종별 업무특수성을 반영해 높은 점수의 직원부터 원하는 근무지로 발령토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보점수제도 도입으로 직원들이 예측할 수 있는 전보가 이뤄짐으로써 인사에 대한 막연한 불신이 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또한 교육공무직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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