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현업 근무 마치고 24명 수료
한국석유공사는 18일 울산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단기직무체험형 인턴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9월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하고 지난해 11월 총 29명의 장애인 인턴을 선발해 3개월간 현업부서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중도퇴사자 등을 제외한 24명이 참여했다.
수료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구직활동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및 지역인재 채용과 같은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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