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울산향우회 ‘2019 신년 교례회’
재경울산향우회 ‘2019 신년 교례회’
  • 이상길
  • 승인 2019.02.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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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든든한 후원자 돼 달라”신임회장에 최병국 전 국회의원 선출
재경울산향우회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구·군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제공
재경울산향우회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구·군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제공

 

‘재경울산향우회 2019신년 교례회’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구·군단체장, 향우회원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재경울산향우회는 정치, 경제, 법조, 행정, 사회 문화계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3천여 명의 울산 출신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재경향우들은 매년 신년 교례회를 통해 지역 초청 내빈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 울산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결의와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이날 신년 교례회는 울산시정 홍보 영상물 상영, 차기회장 선임, 자랑스러운 울산인상 시상, 공로패 수여, 안종택 회장 인사, 신임회장 인사, 송철호 울산시장 등 내빈 축사,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자랑스러운 울산인상’은 현재 무궁화와 나리 연구소 소장으로 30년 동안 무궁화 연구가로 살아온 심경구 박사가 수상했다. 심 박사는 울산 남구 대현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무궁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원예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고, 서울대학교 농생명대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100여종의 무궁화 신품종을 개발해 국내외 보급함으로서 식물주권 확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특히 무궁화 신품종 이름을 태화강, 선암, 야음, 문수봉, 처용, 학성, 여천 등 울산과 관련 있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울산을 널리 알리는 등 고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9년 향우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그간 향우회와 울산에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헌신 봉사한 회원 및 고문을 대상으로 공로패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학우회지 문수봉 창간 등에 기여한 태영인더스트리 정우모 상임고문, 학우회 6대 회장과 간사장 등을 역임한 김이현 전 아티포트 회장, 간사·사무부총장으로 10년간 솔선수범 봉사한 김영애 사무부총장 등 3명이다.

정기총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서 차기 회장으로는 최병국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안종택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임 최병국 회장에게는 울산발전 기여를 당부했다.

송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불황속에서도 개선의 여지가 있으며 개선의 여세를 몰아 경제의 역동성을 되찾고 시민들의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든든한 후원자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경울산향우회는 울산의 부족한 인적자원을 보완하기 위한 중앙인맥 발굴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재경향우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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