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중구의회 임시회 돌입
남구·중구의회 임시회 돌입
  • 강은정
  • 승인 2019.02.13 2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등 8건중구, 출장 조례 개정 등 10건 처리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는 1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12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는 1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12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울산 남구의회가 13일 오후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김동학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울산 남구의회가 13일 오후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김동학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중구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남구의회는 13일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울산광역시 남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과 ‘울산광역시 남구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동학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와 관련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장 상인들이 재산피해를 입었다”며 “화재뿐만 아니라 해빙기를 앞두고 도로와 노후건물 등의 관리와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남구 건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구의회도 이날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2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성봉 의장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및 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산광역시 중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계획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 주요업무계획을 파악할 예정이다.

신성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지혜와 마음을 모아 올해 중구의 주요정책을 세밀히 살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운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자”며 “특히 계획된 사업과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우리 중구의 경제회생에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구청장의 효율적 행정운영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권태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강은정·성봉석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