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서부동 5개 자율방범대장과 대원 30여명은 10일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염포산 및 큰마을 저수지 일대에서 ‘주민 안전 안심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서부동에 위치한 5개 자율방범대(서부본동, 서부1차아파트, 서부2차아파트, 명덕2차아파트, 성원상떼빌아파트) 대장 및 대원들이 참여해, 염포산 및 큰마을 저수지를 돌면서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산불캠페인 및 회원모집 활동을 벌였다.
주민 안전 안심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부동의 5개 자율방범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매월 2회 이상 등산객과 함께하는 등반 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산지 정화 활동, 방범대원 모집 등에 나설 계획이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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