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부부에게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출산지원 서비스를 온라인(정부24)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번에 신청하는 서비스다.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하면 양육수당,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전기료 경감 등 전국 공통 서비스와 울산시 및 동구에서 지원하는 출산지원금 등 최대 13종의 출산지원서비스를 통합해 신청할 수 있다.
동구는 2016년 3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전국 실시 후 현재까지 총 4천35명이 서비스를 신청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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