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역도팀 ‘원정식’ 2년 연속 역도연맹 최우수 선수
울산시청 역도팀 ‘원정식’ 2년 연속 역도연맹 최우수 선수
  • 김규신
  • 승인 2019.01.3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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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역도연맹 박준선 수석부회장(왼쪽)과 울산시청 원정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박준선 수석부회장(왼쪽)과 울산시청 원정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는 울산시청 역도 팀 원정식이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한역도연맹이 선정한 최우수 남자 선수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원정식은 지난해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11월 세계선수권대회 73kg급에서 인상 153kg, 용상 195kg, 합계 348kg을 들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와 별도로 울산시청 역도 팀은 대한역도연맹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울산시청 역도 팀에 합류할 예정인 삼일여고 졸업예정 서민지는 지난해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여자 90kg급에서 인상, 합계 2관왕을 차지한 성과로 신인 여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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