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늘공원, 명절 참배객 맞이 대책 마련
울산하늘공원, 명절 참배객 맞이 대책 마련
  • 이상길
  • 승인 2019.01.3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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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정상 운영·당일은 휴장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이 설 명절을 맞아 울산하늘공원을 방문하는 참배객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울산하늘공원 전 시설은 설 연휴기간에 정상 운영한다. 단,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설 당일(5일) 휴장한다.

설 당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고, 그 외 연휴기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또 참배 인파를 고려해 임시제례실 2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30개소의 제례실을 마련했다. 설 당일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952번 버스)을 기존 6회에서 12회로 증편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설공단 박순환 이사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참배객이 불편함 없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늘공원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홀로 생을 마감한 무연고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울산하늘공원 직원들의 합동추모제가 30일 진행됐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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