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 이상길
  • 승인 2019.01.30 2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통합과 복지증진 등 4개 분야… 내달 1~20일까지 접수
울산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건전하고 자발적인 성장과 공익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3억원 수준이다. 지원 사업은 △사회통합과 복지증진(노인·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 △선진 시민의식 함양(건전한 사이버문화 조성 등) △환경보전과 자원절약(친환경 실천 캠페인 등)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자주독립 역사 바로알기 등) 등 4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24일) 현재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다만 동일 또는 유사사업으로 중앙부처, 구·군 등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고 있거나 지원 받을 예정인 단체, 전년도 사업선정 후 사업포기로 보조금을 반납한 단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울산시청 시민소통협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44675, 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사업의 공익적합성 및 실행가능성,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문제 해결 및 주민 욕구 충족도, 최근의 공익활동 실적 등 울산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말 울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선정된 단체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이상길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