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BNK경남은행,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 김지은 기자
  • 승인 2019.01.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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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과 다과 제공… 백합나눔회성금도 기탁
BNK경남은행은 30일 설을 앞두고 울산남구종합복지관에서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를 가졌다.
BNK경남은행은 30일 설을 앞두고 울산남구종합복지관에서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를 가졌다.

 

BNK경남은행은 30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일주일 여 앞두고 울산남구종합복지관에서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는 김갑수 상무와 울산영업본부 봉사대, 울산시 송철호 시장 부인 홍영혜 여사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배식에 앞서 음식 조리와 배식 준비로 바쁜 오전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점심 배식시간에는 울산남구종합복지관을 찾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식수자 300여명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떡국과 다과를 제공했다.

홍영혜 여사는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제공한 설 맞이 사랑의 떡국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명절 분위기를 북돋고 소외감을 덜어 줬으리라 기대한다. 울산시민 모두가 정겹고 즐거운 설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BNK경남은행은 울산과 경남지역 복지시설 36곳에 ‘백합나눔회성금’을 나눠 기탁했다.

백합나눔회성금은 전 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적립한 기부금에 은행 기금을 더해 마련됐다.

1천500만원의 백합나눔회성금은 복지시설에서 거주·생활하는 아동·어르신·장애인들의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비로 쓰여진다.

BNK경남은행 노동조합 최광진 위원장은 “BNK경남은행 전 임직원이 나눔을 실천해 지역 복지시설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설날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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