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고리’ 이은 훈훈했던 설 연휴
‘행복의 고리’ 이은 훈훈했던 설 연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9.01.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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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소외이웃들에게 6천5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는 설날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기장군과 울주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등을 대상으로 사랑나눔행사를 펼쳤다.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기장군과 울주군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랑나눔행사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고리원전에 따르면 원전 주변지역 75개마을 소외이웃 400세대에 본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장애어린이와 심신이 불편한 노인들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12개) 및 장애인 단체 등에 쌀과 라면을 나눠줬다. 또 인근마을 경로당에도 쌀과 양과를 선물 하는 등 이번 설날에 소외이웃과 단체에 6천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특히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민들을 돕기위해 원전 주변지역 농산물 구매운동을 전개해 서생배와 장안쌀 2천5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지역농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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