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60억 지원
울산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60억 지원
  • 남소희
  • 승인 2019.01.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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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난해 대비 10억을 증액해 총 6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업체당 자금지원 한도는 5천만원 이내로, 2년 동안 북구청에서 2%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소재하는 소상공인이며, 금융·보험업 및 사치·향락업종 등을 제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1일부터 울산 신용보증재단 본점(울산경제진흥원 3층, ☎283-8350)에서 접수를 진행 중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아 경영개선 기반이 마련되고 위기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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