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헤나방 이달말까지 합동점검
울산 북구, 헤나방 이달말까지 합동점검
  • 남소희
  • 승인 2019.01.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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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최근 헤나염모제를 이용한 염색 후 피부발진, 가려움, 착색 등 피해자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이·미용업소(헤나방) 등 14곳에 대한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이·미용업소(헤나방)의 염색 시술 실태 △무면허·미신고 염색 시술행위에 대한 영업신고 유도 △위생관리기준의 준수 △허위·과대광고 여부 등이다.

북구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고발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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