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구청장 바로소통실’ 운영
울산 북구 ‘구청장 바로소통실’ 운영
  • 남소희
  • 승인 2019.01.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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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가 ‘구청장 바로소통실’ 운영으로 민생 직접 소통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23일 주민과 구청장이 1대1로 만나 민원사항이나 북구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구청장 바로소통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과 구청장의 직접 소통 창구인 구청장 바로소통실은 23일 첫 번째 운영을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북구청 1층 주민소통실에서 열린다. 주민 1인당 20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며, 대화 주제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구청장 바로소통실은 사전신청제로, 신청은 전화(☎241-7271~5) 또는 이메일(jjh0122@korea.kr), 직접방문(북구청 1층 주민소통실)으로 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기존 형식적인 형태의 면담을 탈피해 주민과 구청장의 1대1 만남으로 진솔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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