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노조, 성금 500만원 전달
LS니꼬동제련 노조, 성금 500만원 전달
  • 김규신
  • 승인 2019.01.20 2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산읍 독거 어르신·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
LS니꼬동제련 노동조합이 지난 18일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과 LS니꼬동제련 박성걸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 노동조합이 지난 18일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과 LS니꼬동제련 박성걸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은 자사 노동조합(위원장 박성걸)이 지난 18일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성걸 LS니꼬동제련 노조위원장,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LS니꼬동제련 노동조합 전 조합원이 매달 회비에서 일정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내면서 모금한 것이다.

지역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LS니꼬동제련 박성걸 노조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서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회사와 함께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줘 감사하다”면서 “성금은 공정 투명하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LS니꼬동제련 노동조합은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서 사내 동호회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온산읍 시설기관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김규신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