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창업기업 7개사, 베트남 ‘스타트업 글로벌 페어’ 참가
울산 창업기업 7개사, 베트남 ‘스타트업 글로벌 페어’ 참가
  • 김규신
  • 승인 2019.01.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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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6일~17일 양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되는 ‘울산TP & SIHUB 스타트업 글로벌 페어’에 울산지역 창업기업 7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기업은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IoT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세이프티일렉트로닉(대표 여순구) △3D프린터 개발 및 콘텐츠 제작 업체 ㈜지이엠플랫폼(대표 권현진) △튜브형 한방비누와 실크 민화 스카프 제작 업체 가원에코뷰티(대표 이영숙) △시간대기형 옥외등 안정기 절전장치 기업 ㈜네모엘텍(대표 김덕수) △반려견 건강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업체 ㈜정아랩(대표 염창준) △대기전력 차단 EL라이팅 업체 ㈜유아이(대표 김경희) △유아용 침대 업체 ㈜니나노커머스(대표 김선지) 등 7개사다. 이들 기업은 지역 창업 지원기관·대학들의 창업보육 및 지원사업 등을 통해 성장하고,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창업 기업들이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5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사이공 이노베이션허브(SIHUB)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서 울산 창업기업의 동남아(베트남) 시장 진출, 협업기업 발굴, 투자 유치 및 현지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 참가기업 선정 후 베트남 현지 바이어 발굴·매칭, 기업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터 섭외 등을 통해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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