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간부·장병들 ‘따뜻한 생명나눔’
국군 간부·장병들 ‘따뜻한 생명나눔’
  • 강은정
  • 승인 2019.01.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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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포대·방공대대2중대 등 이달 말까지 한달간 헌혈 릴레이
육군 제7765부대, 울산공군포대, 방공대대2중대 등 울산혈액원 관할 군 장병들은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군 장병 헌혈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육군 제7765부대, 울산공군포대, 방공대대2중대 등 울산혈액원 관할 군 장병들은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군 장병 헌혈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울산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 간부 및 장병들이 동절기 혈액수급이 어려워지는 시기를 맞아 병상에서 고통 받고 있을 환자들을 위해 기꺼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육군 제7765부대(부대장 김광석), 울산공군포대, 방공대대2중대 등 울산혈액원 관할 군 장병들은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군 장병 헌혈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16일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육군 제7765 김광석 부대장의 헌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군부대에서만 24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육군 제7765부대는 매분기 혈액수급안정을 위해 꾸준히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해 한 해 동안 712명, 2017년에는 709명, 2016년에는 1천108명이 참여하는 등 2007년부터 연중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홍두화 울산혈액원장은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헌혈자가 줄어들고 추운 날씨 및 방학으로 헌혈자 확보가 힘든 상황”이라며 “이 시기에 울산 군 장병의 단체헌혈 참여는 지역 동절기 혈액수급상황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혈용 혈액보유량을 기준으로 혈액수급위기단계를 5일분 미만일 때 ‘관심’, 3일분 미만을 ‘주의’, 2일분 미만을 ‘경계’, 1일분 미만을 ‘심각’ 상태로 구분해 판단하고 있다.

이날 현재 울산지역 수혈용 혈액보유량은 3.3일분으로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분 이상에 못 미쳐 울산지역 시민들의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한 단계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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