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자전거 저변 확대·연맹 내실화 박차”
“울산지역 자전거 저변 확대·연맹 내실화 박차”
  • 김규신
  • 승인 2019.01.1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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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자전거연맹 이사회·대의원총회… 사업·감사보고 등… 장학금 전달도
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울산광역시자전거연맹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에서 임채일 울산시자전거연맹 회장,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울산시자전거연맹 임원진과 울산시청·동천고등학교·천곡중학교 사이클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윤일지 기자
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울산광역시자전거연맹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에서 임채일 울산시자전거연맹 회장,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울산시자전거연맹 임원진과 울산시청·동천고등학교·천곡중학교 사이클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윤일지 기자

 

울산시자전거연맹은 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1층 쉼터 레스토랑에서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열고 ‘2017년도 사업 및 결산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채일 회장과 고문, 감사, 이사, 대의원 등 연맹 관계자와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연맹은 지난해 사업보고를 통해 △울산중부경찰서 연계 태화강 지킴이 순찰대 진행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2018 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제2회 회장배 클리테리움대회’ 개최 △울산시 자전거 대축전 개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제2회 회장배 동구 염포산 힐클라임 대회’ 성황리 개최 △분기별 이사회 개최 △동천고등학교 및 천곡중학교 지원 강화 등을 보고했다.

감사보고, 세입 및 세출 결산보고에 이어 각종 전국대회 출전계획을 담은 올해 사업계획도 보고됐다.

동구, 중구, 북구자전거연맹의 연간계획 보고도 이뤄졌다. 올해 동구자전거연맹은 11개 클럽 연합주행, 자전거무료교실, 제3회 염포산 힐클라임 스피드대회 등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안에 중구자전거연맹을 새로 창립하고, 올 한해 자전거 교육세미나, 중구자전거연맹회장배 대회 등을 치를 계획이다.

북구자전거연맹도 3월 또는 4월께 새로 창립할 예정이다.

이날 연맹은 정영근 이사와 김강현 이사 등 신임이사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천곡중 홍성천 교장, 동천고 허우석 교장, 울산시체육회 스포츠운영부 노대환 훈련과장에게는 감사패를 전했다.

동천고 임제민, 천곡중 이화준에게는 우수선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임채일 울산시자전거연맹 회장은 “올 한해도 울산 자전거 저변 확대와 연맹 내실화, 각종 대회 입상 등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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