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화물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계도 나서
울산 남구, 화물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계도 나서
  • 성봉석
  • 승인 2019.01.0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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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주민참여단 계도·단속 실시
화물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계도 주민참여단 발대식이 지난 4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진규 남구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물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계도 주민참여단 발대식이 지난 4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진규 남구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가 주민참여를 통해 화물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계도에 나선다.

남구는 지난 4일 3층 회의실에서 ‘화물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선발된 20여명의 주민참여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남구의 불법 주정차 민원다발 지역에 배치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주택가, 학교 주변, 이면도로, 교통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밤샘주차 계도와 단속 활동을 벌인다. 남구는 주민의 보행권 확보와 등하교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민원을 해소하고 더불어 주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진규 청장은 “화물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계도와 구청 단속을 병행해 선진 교통질서 문화를 만들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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