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14개 부서 배치… 구정 서포터즈 활동
울산시 남구가 지난 4일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300여명의 신청자들 중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31일까지 기록물 정리 사업, 도서관 운영 도우미 등 14개 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구정 서포터즈도 겸해 구정에 대한 홍보 활동, 다양한 정책 건의 등의 활발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진규 청장은 “이번 아르바이트 사업으로 학생들이 행정과 공직 사회에 대한 좋은 경험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지켜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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