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쏘’ 신차안전도 평가 최우수 3관왕
‘넥쏘’ 신차안전도 평가 최우수 3관왕
  • 김규신
  • 승인 2018.12.26 2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 주관 중형 SUV·친환경차·어린이보호 부문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 넥쏘가 올해 신차안전도 평가 시상식에서 다관왕에 등극했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에서 넥쏘가 ‘중형 SUV 부문’, ‘친환경차 부문’, ‘어린이보호 부문’ 최우수상 3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올해 국내에 출시한 모든 차량 가운데 가장 안전한 자동차를 선정하는 행사다.

국내 판매 자동차의 충돌, 보행자, 사고예방 안전성을 종합 평가한 결과, 현대차 넥쏘, 싼타페, 벨로스터가 중형 SUV와 중형 세단 등에서 각 부문 1등급을 받았다.

넥쏘는 중형 SUV 부문에서 총점 95.9점(1위)을 획득하며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 중형 SUV부문 최우수’를 수상했다.

이밖에도 넥쏘는 친환경 차종 중 종합점수 1위를 기록해 ‘최우수 친환경차’, 전체 차종 중 어린이안전성 점수 1위(8점 만점)를 기록해 ‘최우수 어린이보호’ 특별상까지 받아 3관왕에 올랐다.

김규신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