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7·日 중고교 9개 축구팀 울산서 구슬땀
국내 17·日 중고교 9개 축구팀 울산서 구슬땀
  • 김규신
  • 승인 2018.12.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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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축구협, 29일까지 트레이닝캠프
울산시축구협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우리나라와 일본 중·고교 팀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2018 울산시 중·고등부 트레이닝캠프’를 개최한다. 캠프 첫날 학성중학교에서 경기한 선수단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축구협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우리나라와 일본 중·고교 팀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2018 울산시 중·고등부 트레이닝캠프’를 개최한다. 캠프 첫날 학성중학교에서 경기한 선수단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축구협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우리나라와 일본 중·고교 팀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2018 울산시 중·고등부 트레이닝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중·고교 9개 팀이, 국내에서 17개 팀, 총 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문수양궁장,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울산대, 함월구장 등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울산시축구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서 울산시를 알릴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 등의 편의사항도 제공한다.

팀별 훈련 외에도 친선경기 토너먼트, 울산 주요관광지 체험 등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울산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축구 실력 향상은 물론, 울산시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스포츠를 통한 우호 협력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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