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라스'와 함께하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이브
'미라클라스'와 함께하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이브
  • 김보은 기자
  • 승인 2018.12.20 2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 준우승팀
오는 24일 오후 8시 대공연장 무대
"개성 다른 네명의 보컬이 만드는 폭발적 에너지 압권"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 준우승팀,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미라클라스'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로맨틱하게 장식한다.

현대예술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대공연장에서 '미라클라스 전국투어 콘서트 : 로만티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라클라스는 현재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와 함께 국내 크로스오버 시장을 견인하는 삼두마차 중 하나다. 바리톤 김주택, 뮤지컬 배우 박강현, 테너 정필립, 베이스 한태인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0월 1집 '로만티카'를 발매했다.

이번 공연에선 영화, 뮤지컬 등의 주제가를 편곡해 담은 신보의 수록곡과 팬텀싱어2 경연곡, 솔로 무대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또한 마에스트로 조정현이 이끄는 코리아쿱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미라클라스의 하모니를 더욱 풍성하고 웅장하게 만든다.

현대예술관 공연기획 담당자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네명의 보컬이 만드는 폭발적 에너지가 압권"이라며 "오케스트라 선율 위에 펼쳐지는 달콤한 하모니가 성탄 전야의 분위기를 매우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R석 9만9천원, A석 7만7천원, B석 5만5천원. 문의 ☎ 1522-3331.

김보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